[장유미기자] 롯데주류가 29일부터 '처음처럼 순한 쿨', '마주앙 파우치'를 잇는 세번째 파우치 제품 '순하리 유자 파우치'를 선보인다.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를 파우치 타입의 치어팩(Cheer Pack, 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알코올도수는 병 제품과 동일하게 14도, 250ml 용량에 출고가는 1천37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나 아이스박스 같은 곳에 보관하면 치어팩 용기 특성상 페트나 종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무더위 속에 더욱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유자 파우치는 색다른 패키지가 주는 재미 요소까지 추가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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