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워크아웃 추진설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5일 오후 1시4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30.00%(3천750원) 폭락한 8천7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대우조선해양이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은 최근 금융당국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2분기 실적에 반영될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손실이 2조원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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