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제10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GCF 사무국(인천 송도, G-Tower)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 GCF는 11차 이사회(잠정 11월)에서 사업을 최초로 승인하기 위해 투자 기준 설정, 정보 공개, 사업 취소 및 종료 정책 등 사업승인 절차와 조건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GCF 자금지원의 양허성(GCF 자금지원 총 금액 중 무상증여 금액 비율) 기준 등을 설정하고, 9차 이사회에 이어 GCF 사업을 수행할 이행기구*를 추가 인증해 사업 승인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GCF 사업의 본격적 시행에 앞서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정책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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