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실적 우려가 번지고 있는 현대차 주가가 5년 만에 장중 13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19일 오전 9시4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14%(1천500원) 떨어진 13만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12만8천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201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3만원대가 붕괴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판매 부진, 환율 악재 등으로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채희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2분기 판매는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기타 신흥시장의 수요와 판매 부진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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