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5일 100% 천연자몽향을 넣어 상큼함을 더한 탄산수 신제품 '트레비 자몽'을 출시했다.
'트레비 자몽'은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으로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인 '자몽'의 천연향을 담은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트레비 라임'에 이어 2012년 천연레몬향을 넣은 '트레비 레몬', '순수한 탄산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레비 플레인'을 추가로 출시한 후 3년만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도 소비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280ml 병, 355ml 캔, 500ml 페트를 포함해 패밀리 사이즈인 1.2L 페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300ml 슬림페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격적인 탄산수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트레비 자몽'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국내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탄산수는 지난해 약 400억 규모로 시장이 커졌으며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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