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모바일 전용 음식배달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G마켓이 금요일을 'G배달 데이'로 지정하고, 매주 금요일 마다 다양한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G마켓은 이달 'G배달 데이'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 1만5천 명에게 배달 전용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2천 원짜리 치킨 주문 시 적용하면 9천 원에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다.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3일 내에 주문 가능한 매장 상품을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 G마켓에 접속해 배달 코너에서 ID당 매주 1회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G배달 데이 행사에 3월 한달 간 4번에 걸쳐 총 6만 장의 할인쿠폰을 지급 할 예정으로, 전체 금액 규모로는 약 1억8천만 원에 달한다. G마켓은 초기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은 매달 비슷한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 G배달 데이를 운영 할 계획이다.
G마켓 박지영 로컬사업팀장은 "배달 주문이 많아지는 주말을 겨냥해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행사"라며 "매주 생활 밀착형 실속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금요일은 G마켓 배달 할인 받는 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올해 초부터 모바일 전용 배달 코너를 오픈하고 치킨, 보쌈, 족발, 중화요리, 분식 등 본인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음식점의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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