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13호를 통해 은퇴 후에도 월급을 받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2일 소개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월급 100만원 만드는 기초공식 5가지'라는 섹션에서 은퇴 후에도 100만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상식적인 방식에서부터 가장 효율적인 방식까지 총 5가지의 기초공식을 제시했다.
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5가지 공식은 ▲가장 상식적 공식인 노동력 투입(청소원에서 보육사까지) ▲가장 이상적 공식인 연금 활용(3층연금 쌓기 또는 개인연금 월 50만원 적립) ▲가장 일반적 공식인 목돈 투입(은행예금 6억원 또는 즉시연금 4억원) ▲가장 현실적 공식인 거주형 부동산 투입(4억5천만원 주택 또는 3억원 농지) ▲가장 효율적 공식인 수익형 부동산 투입(2억원 오피스텔 또는 상가) 등이다.
상식적인 공식은 월급을 받으려면 계속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상적인 공식은 은퇴 월급의 정석인 연금을 활용하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인 공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자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은행예금 등 목돈을 활용한 방법이고, 현실적인 공식은 집 한 채가 사실상 모든 재산이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가계의 현실을 반영한 방식이다. 효율적인 공식은 투자금액 대비 효용성이 가장 높은 방식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직장에서 은퇴했다고 생활에서마저 은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생활의 안정성을 유지시켜 줄 월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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