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20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강소라)와 하대리(전석호)가 등장하는 게임 광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가 22일 공개한 '크러쉬온액션'의 광고 영상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그대로 활용하는 풋티지 기법으로 연출됐다.
하대리가 후임 안영이에게 보고서를 던지며 화를 내는 드라마 속 장면이 그대로 등장하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회사 측은 '직장 내 스트레스를 시원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게임 크러쉬온액션으로 해소한다는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며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쿤룬코리아는 미생에서 안영이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강소라를 자사 크러쉬온액션의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크러쉬온액션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가 특징인 3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오는 30일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하며 내년 1월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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