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그룹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지난 1일 누적 조회 수 1천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 후 3일 만에 100만회, 열흘 만에 500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삼성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셰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5부작 웹드라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최고와 삼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삼성 직원 미래가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의 '최고의 미래'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신예 배우 서강준이 남녀 주연을 맡았다.
내용 면에서 '최고의 미래'는 삼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주인공을 통해 삼성의 지역전문가 제도와 삼성전자의 수원 사업장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며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삼성은 내년에도 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의 영상물을 제작해 기업의 인재상과 주요사업, 근무환경을 비롯 '젊고 유연한' 기업 이미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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