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우체국 예금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금융'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11월 5일 시작한 '우多', '우커', '우더' 이벤트는 우체국 '스마트금융' '체크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우체국 쇼핑상품권부터 체크카드 포인트 5천점 등 총 9천명에 이르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2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스마트폰뱅킹과 함께 다드림 체크카드 또는 영리한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하거나 1회 이상 스마트폰뱅킹에서 이체 혹은 우체국 체크카드를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우체국 스마트금융은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고 예금조회 및 이체, 보험료 조회 및 납입, 체크카드 발급신청, 멤버십카드 등록 등의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경조금배달서비스 신청, 환율조회, 환전 신청, 공과금 납부 뿐 아니라 퍼즐적금 상품과 스마트예금도 가입 가능하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타행이체, CD/ATM기 인출, 경조금배달, 해외송금 등 우체국금융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용 방법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스마트폰에서 우체국스마트뱅킹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하게 되며 기존 인터넷뱅킹 가입자는 '스마트뱅킹' 앱만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우정사업본부는 다드림 체크카드, 영리한 체크카드 등 우체국만의 특징을 반영한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우체국스마트금융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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