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일 전국 690여 매장에서 '마롱 라떼',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가을 음료와 낙엽 이미지를 담은 머그, 텀블러 30여종, 가을 단풍 카드 등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롱 라떼'는 지난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해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롱 마키아또'를 응용해 재탄생시킨 음료다. 국내산 보늬밤을 넣어 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풍부하게 이끌어냈다.
올해 스타벅스의 가을 음료로 첫 선을 보이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실제 바닐라 빈을 사용한 프렌치 바닐라 소스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또한 진한 스타벅스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 감미로운 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아 캐러멜 라떼'도 처음 선보이며 커피와 잘 어울리는 가을 푸드도 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풍미가 살아있는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를 비롯해 프랑스 빵인 브리오쉬 사이에 국내산 꿀과 고다 치즈를 넣고 아몬드를 듬뿍 올려 구운 '고다 치즈 보스톡' 등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을 넣어 멋스럽게 디자인한 '오텀 워드 로고 머그'와 'SS 콩코드 브라운 리프 텀블러' 등 30여 가지 신제품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엽모양의 '2014 단풍 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 커피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5개를 시리즈로 소개하고, 커피의 유래와 원두 품종을 포함한 커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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