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포트락게임즈(대표 황원태)가 개발한 전략 소셜네트워크게(SNG) '토이배틀'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4일 출시했다.
토이배틀은 장난감 유닛을 생산해 다른 이용자와 전투하며 자신만의 부대를 꾸미는 전투형 소셜네트워크게임. 사전 예약에는 3만명이 참여했다.
특히, 토이배틀은 모비클에서 포트락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내놓은 첫 게임으로 파티게임즈와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는 작품이기도 하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모비클(현 포트락게임즈)에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토이배틀은 기존 소셜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장난감 같은 유닛으로 구성돼 20~30대 남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자를 위한 신개념 전략 SNG로 전형적인 여성 소셜게임에 지루해했던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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