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1일 사전투표 마감 시간을 한 시간 앞둔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433만31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0.4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6.86%로 가장 높고, 전북(14.88%), 세종(13.85%), 강원(13.23%), 충북(12.27%), 경북(12.16%), 광주(12.09%), 충남(11.02%), 경남(10.86%), 제주(10.25%), 인천(10.30%), 서울(10.01%) 등 대부분 지역이 10%를 넘어섰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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