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서울반도체가 약세다.
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3.14%(1천300원) 떨어져 4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달 30일 연결기준 1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천48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72억원이다.
이날 박원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는 기존 추정치 매출액 2천51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에 각각 1.2%, 5.1% 미달하는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회사가 제시한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천600억~2천800억원, 영업이익률 7~9%"라며 "조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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