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와 대산문화재단이 오는 4월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4년도 '교보인문학석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인문학석강은 상, 하반기 각 2강좌씩 총 4개 강좌로 구성되고 강좌 당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강연 내용은 인터넷 영상 및 전자책 등의 디지털 자료로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4월 특강은 우리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동양학 강연으로 조용헌 교수가 '한국의 선비정신과 풍수사상'이라는 주제로 4월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강연한다.
또한 문학평론가인 유종호 전 연세대 특임교수가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시란 무엇인가', '문학의 즐거움',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선착순 무료 강연이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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