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새내기주 인터파크INT가 상장 첫날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시초가 1만5천400원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7천7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인터파크INT의 시초가는 공모가 7천700원보다 2배 높게 형성된 것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INT가 성장성 높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또한 여행 산업 성장 속에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투어 사업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4천301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9%, 29.9%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것은 수익성이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투어 사업 매출액이 각각 15%, 30%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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