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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중량·가격 조정


판매단위 변경해 중량당 가격 1.5~3.1% 인하

[장유미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의 중량과 가격을 조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초코빼빼로와 딸기빼빼로, 하미멜론빼빼로는 기존 42g(낱개기준 21개)에서 52g(26개)으로, 아몬드빼빼로와 땅콩빼빼로는 32g(9개)에서 39g(11개)로 규격을 변경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규격 변경은 기존 빼빼로의 양이 적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생산과 유통, 영업에 이르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장소비자가격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조정됐다"면서 "제품 중량당 가격은 1.5~3.1% 인하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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