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자사 전자책 콘텐츠 유통을 위한 자체 태블릿PC를 오는 1월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 2014'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예스24는 23일 이 단말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색 천으로 덮여있는 기기의 모습으로 표현된 이 단말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다.
예스24는 지난 2012년 e잉크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크레마 터치'를 출시했고, 올해 8월에는 '크레마 샤인'을 출시하면서 프론트 라이트를 채용한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예스24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7일간, 새로운 크레마 제품의 기능을 하나씩 공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루에 1대씩 총 7대의 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es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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