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홍성광 전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상무를 인사이드 세일즈 부서 총괄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임자인 김현진 상무가 IBM 성장시장 스마터 시티 담당 전무로 승진 발령되며 공석이 되었던 보직을 홍성광 상무가 승계하게 됐다. 인사이드 세일즈는 기존의 대면 채널 외에도 디지털, 소셜 등의 신규 채널을 활용하는 영업 조직이다.
홍성광 상무는 소프트웨어 그룹의 솔루션 그룹에서 비즈니스 분석, 산업부문 솔루션, IBM 협업솔루션과 스마터 시티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 전반을 담당했다.
1991년 시스템 분석가로 한국IBM에 입사한 이래 소프트웨어 그룹의 주요 고객사 영업총괄, 대규모 아웃소싱 고객 프로젝트 및 전략적 아웃소싱 세일즈, 아웃소싱 딜리버리 등의 다양한 경력을 거쳤다.
한국IBM 측은 "홍성광 상무가 약 22년간 한국IBM의 다양한 보직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과 IBM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사이드 세일즈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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