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 현대제철·현대건설 등 주요 그룹사들의 정보를 담은 '현대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하루 평균 약 3만3천명, 월평균 약 100만명이 방문한 수치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이 홈페이지를 접속한 셈이다.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 소개, 그룹사 소식,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정보와 함께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외국인들도 손 쉽게 그룹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처 모든 화면에서 시·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울러 고객에게 그룹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사회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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