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사면 4륜구동시스템 무상 지원"

[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체어맨 W'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80원 상당의 4트로닉(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와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체어맨 H'를 일시불이나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등록세 5%를 지원해 주고,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36~72개월 4.9%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47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12~72개월)인 어반 어드벤쳐 할부를 운영하고,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어반 어드벤처 할부와 함께 장기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아울러 뉴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준다.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 쌍용차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쌍용차를 재구매할 경우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와 H는 50만~100만원,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원의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