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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3분기, 잘 될 것 같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주가 하락 등 우려 불식

[박웅서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28일 서울 서초사옥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 실적둔화 등 우려에 대해"잘 될 것 같다"고 낙관했다.

업계에서는 오는 3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수익성 둔화 등 우려의 시각도 있다.

과도한 스마트폰 매출 비중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둔화,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해 전체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같은 우려와 달리 3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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