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교보문고가 휴가철을 맞아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자와의 티타임, 공연 티켓, 경품 등을 제공하는 '3인3색 써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문학 티타임'은 광고인 박웅현, 장석주 시인, 고미숙 고전평론가와 함께 하며 작가별로 10명의 독자가 만나 담소를 나누는 행사다.
이 행사 관련 도서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및 1만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으며 내달 11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또 오는 8월5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산 락페스티벌', '시카고', '헤드윅' 등 12개 공연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교보문고는 도서를 한 권 이상 구매하거나 자신의 SNS에 이벤트를 홍보하는 고객 중 20명에게는 '네이처리퍼블릭' 메이크업 세트도 증정하며 캠핑용품 경품행사 등도 실시한다.
인터넷교보문고 이승은 팀장은 "지난해 문화공연 중심으로 진행한 여름 이벤트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레저와 인문학 테마를 추가해 훨씬 더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