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지난 12일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안리 서비스 센터를 대규모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BMW 광안리 서비스 센터는 기존 감전동 서비스 센터를 광안동으로 옮긴 것으로 대지면적 3천737㎡ (약 1천130평)에 연면적 4천700㎡ (약 1천422평), 지상 4층 규모다. 워크베이는 기존 16개에서 42개로 늘려 일반 정비와 함께 판금, 도장 등 처리능력을 하루 150대로 3배 늘렸다.
뿐만 아니라 '여성 전용 라운지' 및 '키즈 존' 등 프리미엄 고객시설을 마련했으며, 75대 차량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BMW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광안리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부산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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