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모바일 웹에서도 '호핀'을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발표했다.
호핀은 한 번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TV, 영화, 애니메이션 등 3만여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은 그 동안 '호핀'을 안드로이드와 iOS 앱 형태로 서비스했다.
SK플래닛에 따르면 호핀 가입자는 380만명에 이른다. 가입자는 월 평균 32편의 VOD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이재환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부장은 "호핀은 국내 대표 VOD특화 N스크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선호도와 이용상황에 맞는 편리한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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