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지역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순천, 아산, 부산,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2013 공익광고 지역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2003년부터 공익광고 지역순회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추억의 공익광고, 역대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 등 220여점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공익광고 32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해보고 칸느,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 및 미국, 일본, 중국의 공익광고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지역별 일정은 순천 순천대학교 5월22~28일, 아산 선문대학교 5월20일~6월5일, 부산 시청 녹음과장 6월7~1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6월15~21일 등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재건 광고진흥본부장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공익광고가 지역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회전시회가 각 지역의 공익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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