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지난 4월 'KB 부동산 알리지(R-easy)전망지수'가 전국에서 100을 넘었다. 4·1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KB국민은행은 2일 지난달 KB 부동산 알리지 전망지수가 전국(102.5), 서울(104.2), 수도권(105.2), 지방 5개 광역시(101.1) 등에서 모두 100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KB 부동산 알리지 전망지수는 국민은행 시세조사 중개업소의 3개월 이후 주택 가격 변화 예상치를 토대로 작성한 주택시장 현장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주택가격 하락세를, 200에 근접할수록 상승세를 전망하는 중개업소가 많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지역별로 매월 발표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KB부동산 알리지 전망지수 외에 'KB 소득대비 아파트가격 비율(PIR)'과 'KB주택구입 잠재력 지수(HOI)' 등 신규 주택지수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통계는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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