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카페' 앱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카페' 앱은 '모아보기', '프로필' 등의 메뉴를 이용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보여준다. '모아보기'는 가입한 카페들의 여러게시판 중 자주 가는 게시판을 즐겨찾기 설멍하면 모아보기 메뉴에서 이용자가 선택한 게시판의 글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트위터의 타임라인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시판뿐 아니라 특정 회원을 '즐겨찾기' 하면 해당 회원의 게시글 역시 모아보기에서 받아볼 수 있다. 모아보기를 선택한 게시판, 회원 각각에 대해 새 글 알림 여부를 설정해 푸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프로필' 메뉴에서 사진과 닉네임을 설정하면 작성한 게시물마다 이용자의 프로필이 함께 공개된다. 가입한 카페마다 각기 다른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이용자가 카페에서 작성한 모든 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다음 박도은 카페기획팀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카페 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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