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강렬한 원색 컬러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전거 '뉴 폴딩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니 뉴 폴딩 바이크'는 가로대와 핸들, 페달까지 모두 접을 수 있는 접이형 자전거로 모든 차량에 손쉽게 적재가 가능하다.
11kg의 가벼운 무게와 8단 기어, 20인치 휠을 채용했으며 편안한 젤 타입 안장과 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론트 휠에는 자전거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부착이 손쉬운 클릭픽스 어댑터로 실용성을 높였다.
또 작은 소지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안장 장착용 가방과 테프론으로 코팅된 오염 방지 체인이 편안한 라이딩을 제공한다. 에어펌프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장에 결합된 형태로 제공돼, 위급시 간편하게 타이어 공기 주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미니는 뉴 폴딩 바이크만을 위한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전용 가방은 간편한 휴대용 스트랩을 사용해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다. 또 태양전지가 장착된 램프 조명은 최대 7시간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지녀 안전한 야간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폰 케이스는 먼지나 빗물 등의 오염에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터치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미니 뉴 폴딩 바이크의 판매가격은 95만원이며, 전국 미니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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