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액토즈소프트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5만2천300원의 하한가에 거래 중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2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0만주(887억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1주당 4만6천700원에 발행되며 오는 6월25일 상장될 예정이다.
신주의 발행규모인 190만주는 액토즈소프트 발행주식의 20.24%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주당 가치가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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