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4월초 새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28일 정부는 '박근혜정부 2013년 경제정책방향' 자료를 통해 "규제정상화, 수급조절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오는 4월초에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공부문 주택공급을 탄력 조정하고, 규제 완화, 취득세·양도세 등 세부담 완화와 실수요자 주택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 임대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전세자금 지원도 늘린다. 렌트푸어, 하우스푸어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4월초에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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