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툴바로 아프리카 어린이 도와

[김국배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알툴바 희망TV SBS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 500만원을 SBS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와 SBS가 작년 12월부터 공동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알툴바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10만 개를 설치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됐다. 캠페인은 지난 9일 목표액 달성과 함께 종료됐으며 조성된 기부 금액은 빈곤과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희망학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아프리카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재능나눔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툴바는 현재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www.altools.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