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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2012년 매출 13억4천200만 달러 달성


2012년 매출액 전년대비 8% 증가, 영업이익률 59%

[김국배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지난해 전년 대비 8% 증가한 13억 4천 200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7억 9천 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59%다. 순이익은 6억 6천 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도 11% 늘어나 3.19달러를 기록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업계 최초의 공동 네트워크인 쓰렛클라우드(ThreatCloud)를 출시하면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며 "2013년에는 위협 방지와 모바일 보안에 중점을 두고 혁신과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는 작년 사이버 위협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춘 쓰렛클라우드(ThreatCloud),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및 운영 체계 가이아(GaiA), 버추얼시스템, 디도스 프로텍터(DDos Protector) 등을 출시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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