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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엠비, 기재부 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운영환경 안정화

[김국배기자] 위엠비(대표 김수현)가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하디브레인)의 대 국민 IT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에 거쳐 '디브레인'의 안정된 시스템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통합하고, 외부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상황을 모니터링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를 통해 대 국민 서비스 측면에서 안정적인 국가재정정보 서비스를,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는 단일화된 관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장애처리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 행정적 측면에서 정기적 업무보고도 자동화했다.

김수현 위엠비의 대표는 "이번 디브레인 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경험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정보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 솔루션과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도 향상과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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