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오는 31일까지 골프 라인업(1.4 TSI, 1.6 TDI 블루모션, 2.0 TDI, 카브리올레)과 시로코 R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제공되며, 0~40%까지 선납금 설계가 가능해 초기 부담금을 줄이고 2년 뒤 차종에 따라 53~58%까지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계약기간 동안 차량을 탄 후 이미 보장된 잔가로 차량을 처분하고, 신차로 변경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일정 기간을 주기로 차를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차를 차를 '소유'하는것이 아닌 '이용'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이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신차 구입 후 1년 내 사고로 인해 차 값의 30% 이상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 한해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금융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폭스바겐의 모델들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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