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및 인력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한국뉴욕주립대와 사내 인턴십을 통한 학점교류제를 시행하고 컴퓨터공학과 우수 졸업생들을 대구 소재 다쏘시스템 글로벌 R&D센터에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직원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개설하고 학위 취득과 연계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컴퓨터공학과 산하에 3D PLM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R&D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 및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외 교육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010년 대구에 글로벌 R&D센터 설립했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광주광역시 등과 함께 3D 융합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와 IT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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