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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日 세가, 모바일 게임 손잡았다


'운명의 클랜배틀' T스토어서 우선 출시

[김영리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일본 게임업체 세가(대표 츠루미 나오야)와 모바일 게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콘텐츠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세가는 '소닉' '킹덤 컨퀘스트'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일본 최대 게임업체로, 향후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게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국내시장에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T스토어는 내년 초 '운명의 클랜배틀' 출시를 시작으로 세가의 글로벌 향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T스토어는 '운명의 클랜배틀'을 일본 이외 해외시장에서 최초로 출시하며 오는 8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에서 해당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사업부장은 "T스토어는 국내외 유수의 게임업체와 제휴해 보다 다양한 게임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T스토어가 글로벌 게임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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