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노키아가 개발자용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공개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나선다.
IT매체 기가옴은 노키아가 인앱 광고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용 크로스 광고 플랫폼 'NAX(Nokia Ad eXchange)'를 발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키아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노키아 휴대폰 뿐만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기기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200개국에서 활동하는 120개 광고 업체와 연동하는 인앱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인앱광고로 앱 관련 수익을 키울 수 있고, 노키아도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 노키아는 이 플랫폼을 통해 친노키아 개발자 진영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노키아는 자사 모바일광고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도 함께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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