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향후 5년 간 모두 306억9천400만달러(33조4천973억원)을 투입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우윤근 의원(민주통합당)은 11일 가스공사 자료를 인용, 가스公이 현재 이라크에서 아카스 가스전, 주바이르 유·가스전, 바드라 유·가스전, 만수리아 가스전 개발 등 4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公은 2013년∼2017년 간 이들 사업에 모두 306억9천400만달러를 투입한다.
가스公은 이들 사업에 지난 9월까지 6억4천만달러를 투입했으며, 오는 2015년부터 회수액이 투자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우 의원은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