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전문 검색 사이트가 등장했다.
닷xxx(.xxx) 도메인 관리 전문업체인 ICM 레지스트리가 포르노 전문 검색엔진인 서치닷xxx(Search.xxx)를 선보였다고 주요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M레지스트리는 1년 여 간의 개발 작업 끝에 서치닷xxx를 선보이게 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포르노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검색 엔진은 서치닷xxx 이전에도 여럿 있었다. 하지만 포르노 전용 도메인인 .xxx만 검색해주는 것은 서치닷xxx가 처음이다.
닷xxx는 지난 해 12월 포르노 전문 도메인으로 처음 도입됐다. ICM 레지스트리는 이 도메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ICM레지스트리는 "서치닷xxx는 대안으로 마련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세상이 포르노물로 지배되길 원친 않는다"고 밝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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