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KT가 위성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KT샛(가칭)을 신설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해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분할목적이다.
신설 회사 KT샛은 중계기 임대와 위성서비스업 등 위성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이번 분할은 KT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이다. 분할 후 KT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운영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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