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1일 현대차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과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17차 임금협상을 개최했다.
사측은 오는 2015년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3천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는 21일 18차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1일 현대차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과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17차 임금협상을 개최했다.
사측은 오는 2015년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3천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는 21일 18차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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