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 괴산시 보람원수련원에서 '제5차 청소년과 함께 하는 국민연금 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27~29일과 내달 7~9일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 알쏭달쏭 퀴즈, 다문화 체험마당, 뗏목탐험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연금제도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2~18일 전국 91개 지사의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자녀 중에 신청자를 모집, 초등학교 4~6학년 400명을 선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최초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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