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자사의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윈도폰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의 평가가 좋았다"며 "국내 윈도폰 사용자들이 배달의 민족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및 사업부 송규철 상무는 "배달의민족은 탄탄한 인기와 개성적 디자인으로 앱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내 윈도폰 사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달의 민족은 윈도폰 마켓플레이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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