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월드DJ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상상공장과 손잡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에서 개최되는 월드DJ페스티벌에 티머니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DJ페스티벌인 월드DJ페스티벌은 세계 유명 DJ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티머니 결제는 지난 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페스티벌 기간 내 공식 화폐로 티머니가 사용되면서,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현금을 보관하거나 거스름돈을 챙기는 수고를 덜고, 별도의 서명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티머니 카드와 모바일 티머니를 가진 고객은 기존 티머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리 충전을 하지 못한 채 방문해도 행사장 안의 티머니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은 현금으로 가능하며, 티머니 충전소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이번 월드DJ페스티벌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정판 '월드DJ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팝티머니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전국 8만여 곳의 티머니 유통 가맹점 및 대중 교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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