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 5만대 판매 돌파

[박웅서기자]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지난 10월 출시한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가 출시 6개월 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는 최근 유행중인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요리만 하는 제품에서 벗어나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한 컬러 제품 콘셉트로 출시됐다.

그 결과 이 제품은 월평균 20%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동급 모델에서 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동양매직이 자체 개발한 '매직 에코버너'는 조리 시 기존 버너 대비 50% 이상 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동양매직 송병길 상품기획팀장은 "기존 블랙 계열 상판 가스레인지의 틀을 깨고 국내 최초로 상판에 색깔을 입혔다"며 "새로운 컬러의 상판을 적용한 신규 모델을 확대하고 고급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비비드스톤 시리즈를 전 모델에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오는 12월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올 한해 10만대 판매 돌파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