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 웹하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가 다음주 공개될 전망이다.
더넥스트웹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가 다음주 정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드라이브는 드롭박스처럼 5GB 용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 스토리지 서비스이다. 윈도와 맥 컴퓨터에서는 데스크톱 폴더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는 앱 형태로 지원될 전망이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폴더 방식은 해당 폴더에 파일을 이동, 복사하면 구글 드라이브로 해당 파일이 이동하거나 복사된다.
구글 드라이브가 본격화 될 경우 구글 사용자들은 구글독스에 문서 형식으로 저장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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