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광주지역 光산업관련 중소기업,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과 입주 창업기업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박 장관은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표, 유관단체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광주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박 장관은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기업, 연구원·대학생 창업자들과 만나 기술창업 현황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광주지역은 光산업 관련 우수 중소기업 육성의 성공경험과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술혁신의 토대가 마련돼 가고 있다"면서 "지역중소기업들의 지속적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광주·전남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적극적인 국내외 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광주지역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지원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박재완(맨 왼쪽) 장관이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한 업체, 글로벌광통신을 방문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