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알티베이스가 이번에 MOU를 체결한 기업은 틴반 그룹과 IES다. 틴반 그룹은 1997년에 설립된 SI 서비스 제공업체로, 자체 HR 솔루션과 자국어 검색엔진을 개발·공급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IES는 2001년에 설립된 SI 기업으로, 정부관련 프로젝트 솔루션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동남아 진출 기반을 다지고 마케팅과 채널 비즈니스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진 알티베이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알티베이스가 베트남뿐 아니라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진출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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