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지사장 오세호)가 20일 오픈 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인 '클라우드스택'의 새 버전 '시트릭스 클라우드스택 3'를 발표했다.
이번 클라우드스택3는 클라우드닷컴 인수 이후 시트릭스 브랜드로 통합된 것으로, 사업 규모에 관계 없이 모든 고객들에게 아마존(Amazon) 웹 서비스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를 쉽게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인프라 애즈 어 서비스(IaaS)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징가와 IDC프론티어, 노키아 리서치 등이 사용하고 있다.
시트릭스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사미르 돌라키아 부사장은 "시트릭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통한 통합성으로 고객들은 클라우드, 가상화, 네트워킹 솔루션 등의 포괄적인 제품군을 활용할 수 있다"며 "시트릭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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